다낭 입국절차 간소화
베트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과거와 달리 입국 시 별도의 서류 작성 없이 빠르게 입국 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낭을 포함한 주요 국제공항에서는 입국신고서 작성이 사라졌기 때문에,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여권만 제시하고 입국 심사를 받으면 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방문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행정 절차 간소화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기존에는 비행기 안에서 나눠주는 입국 관련 서류를 받아 기입해야 했지만, 현재는 그런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공항 도착 후 대기 시간도 줄어들었습니다. 별도로 준비할 것이 줄어든 만큼, 입국 과정은 훨씬 단순해졌습니다. 다만, 모든 입국자가 자동으로 해당 혜택을 누리는 것은 아니므로 기본 요건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함께, 세관 신고 여부에 따라 일부 방문자는 여전히 신고서를 작성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여행객의 경우에는 면제되지만,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신고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안내도 함께 숙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1. 입국신고서 폐지
베트남은 2022년 후반부터 입국신고서 제도를 없애고, 여권과 비자만으로 입국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다낭 국제공항을 포함한 주요 관문에서는 이러한 제도를 정착시켜, 입국 절차에 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불필요한 대기와 혼선을 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런 변화는 외국인 방문객 수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도입된 결정입니다.
서류 작성의 번거로움이 사라지면서 입국자는 여권 심사대를 지나 빠르게 수하물을 찾을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입국신고서 없이 심사가 어려웠던 상황이 있었지만, 이제는 입국 관리 시스템을 통해 관련 정보가 자동으로 확인되기 때문에 신고서 제출이 필요 없습니다.
다만, 공항별로 운영 방식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다낭 이외의 도시를 경유하는 경우에는 사전에 해당 공항의 운영 방식을 확인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변경된 정책이 모든 지역에 동시에 적용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2. 세관신고 대상
모든 여행자가 세관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일부 조건에 해당할 경우에는 예외 없이 신고가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미화 5,000달러 이상의 현금을 소지한 사람이나, 1,500만 베트남 동 이상의 금액을 갖고 있는 경우는 신고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세관에서는 이러한 기준을 통해 자금세탁이나 불법 반입을 방지하고자 합니다.
술과 담배, 금제품 등의 일정량 이상을 소지한 사람도 마찬가지로 신고 대상이 됩니다. 예를 들어 도수가 높은 주류를 1.5리터 이상 갖고 오거나, 담배 200개비를 초과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과세 대상 품목에 대해 기준을 초과하면 공항에서 별도의 확인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평균적인 관광객은 이 기준을 넘기지 않기 때문에 신고 없이 통과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기념품이나 선물을 많이 구매하거나, 귀중품을 갖고 있는 경우는 기준을 초과할 수 있으므로 출국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3. 자동심사 등록제
베트남은 2023년부터 자동 출국심사 등록 제도를 운영 중입니다. 이 제도는 다낭을 비롯한 다섯 개 국제공항에서 적용되고 있으며, 영주권 또는 임시거주증을 보유한 외국인이 그 대상입니다. 사전 등록을 완료하면 출국 시 자동심사를 이용할 수 있어, 수속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시스템은 현재 입국 시에는 적용되지 않고, 출국 과정에만 사용되고 있습니다. 출국 시 자동심사대를 통과하려면, 반드시 미리 공항 내 지정 장소에서 생체정보 등록을 완료해야 합니다. 등록이 되지 않은 경우에는 기존의 일반 심사대로 이동해야 하며, 이 경우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14세 이상부터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족 단위 여행객 중 자녀가 해당 연령 이하라면 일반 절차를 따르게 됩니다. 또한, 등록 절차는 별도로 공항 직원에게 요청해야 하므로, 시간 여유를 두고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준비물과 주의사항
다낭 공항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입국 과정에서 따로 준비해야 할 서류가 줄어든 만큼, 여행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입국신고서나 세관신고서가 면제되는 조건에 해당하면, 여권과 항공권만으로도 충분한 절차가 이뤄집니다. 하지만 비자가 필요한 경우에는 사전에 전자비자 신청 등을 완료해야 합니다.
다낭 공항에서는 비자 발급 부스도 운영되고 있지만,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으므로 전자비자 발급을 미리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또 여행 기간 동안 사용할 외화는 미리 환전하거나 국제 카드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해두면 현지에서 불편을 줄일 수 있습니다.
모든 서류가 간소화되었더라도, 출입국 심사 시 직원이 추가 질문을 할 수 있으므로 숙소 정보나 여행 일정 등은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단기 체류자가 아닌 경우에는 체류 목적에 대해 명확한 설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다낭 입국 시 입국신고서를 따로 작성해야 하나요?
현재는 다낭 공항에서 입국신고서 작성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여권만으로 입국 심사가 가능합니다.
Q. 모든 세관신고가 면제되나요?
일반적인 여행객은 면제되지만, 미화 5,000달러 이상 현금이나 고가 물품을 소지한 경우에는 반드시 세관신고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Q. 자동심사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나요?
영주권 또는 임시거주증을 가진 외국인 중 만 14세 이상인 사람만 자동심사 등록이 가능합니다. 일반 관광객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Q. 전자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나요?
비자 면제 대상국 국민이 아닌 경우, 반드시 전자비자를 사전에 신청해야 합니다. 공항에서 비자 발급은 가능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Q. 세관신고 기준이 되는 물품은 어떤 것이 있나요?
고액 현금, 일정 수량을 초과하는 술과 담배, 금장신구, 고가의 전자기기 등이 신고 대상입니다. 사전에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